넥센 장효훈, 흔들리는 제구는 영원한 숙제인가

기사입력 2012-07-28 18:45


'엘넥라시코' 8연승의 넥센과 상대전적에서 절대 열세를 보이고 있는 LG가 24일 잠실 야구장에서 만났다. 넥센 장효훈이 선발 등판 LG 타선을 상대로 역투를 하고 있다. 장효훈은 올시즌 4경기에 나와 1패 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다.
잠실=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2.05.24/

넥센 선발 우완 장효훈(25)이 두 달여만에 선발 등판했지만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하지 못했다.

그는 28일 목동 삼성전에 선발 등판, 4이닝 3안타 4볼넷 5탈삼진으로 3실점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장효훈은 지난 5월 24일 잠실 LG전 이후 65일만에 선발 등판했다.

장효훈의 문제점은 제구였다. 구위는 묵직하고 빨랐다. 하지만 이닝별로 제구가 들쭉날쭉했다. 볼넷이 4개나 됐고, 폭투로 실점하기도 했다.

1회 이승엽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제점을 내줬다. 2회는 세 타자를 깔끔하게 막았다. 3회에 다시 흔들렸다. 정형식과 박한이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계속된 위기에서 박석민 타석 때 폭투를 해 박한이가 홈인했다. 4회엔 다시 3타자를 완벽하게 막았다. 하지만 장효훈은 5회 첫 타자 김상수에게 볼넷을 내줬다. 김시진 넥센 감독은 바로 장효훈을 내리고 좌완 강윤구를 마운드에 올렸다.

장효훈은 프로통산 24경기에 등판,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목동=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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