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0 삼성=KIA 우완 윤석민이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코앞에서 놓쳤다. 9회까지 3볼넷 1사구 무안타 무실점 행진을 달렸다. 그러다 3-0으로 앞선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선두 타자 박한이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KIA 유격수 홍재호가 다이빙캐치까지 했지만 타구가 빨라 잡을 수가 없었다. 대기록을 기대했던 KIA 덕아웃에선 아쉬움의 탄성이 나왔다. 윤석민은 1사 1루에서 삼성 박석민에게 두 번째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 타자를 최형우와 배영섭을 범타로 처리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9이닝 2안타 3볼넷 1사구 13탈삼진을 기록, 호투해 완봉승했다. 시즌 9승째(7패). 총 투구수는 133개. KIA는 최근 서재응(완봉승) 김진우(완투승)에 이어 윤석민까지 선발 3명이 연달아 완투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도중 삼성에서 KIA로 이적한 조영훈은 홈런 두방으로 혼자서 3타점을 책임지며 윤석민의 완봉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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