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10명 가운데 9명이 전북-부영이 제10구단을 유치할 경우 경기를 야구장에 직접 가서 관람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홈 경기 연간회원권 구매의사를 밝힌 사람도 10명 중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들의 91%는 '전북 10구단이 성공할 것이다'고 답했고 '프로야구에 관심이 많다'는 응답도 90.7%에 달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2011년 6월 전북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설문조사 결과보다 각 항목별로 10% 정도 증가한 수치다. 전북 부영이 지난 14일 10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함에 따라 전북도민의 기대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10구단 창단을 지지하는 이유'로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41%), '여가를 즐기기 위해'(32%), '야구관람을 위해'(18%), '야구향수를 잊지못해'(6.4%) 순이었다. '누구와 같이 프로야구를 관람할 것인가'에 대한 응답은 '가족'(41%),' 친구'(32%), '연인'(9%), '직장동료'(8.8%)'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다음달 7일까지 창단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구단을 운영할 기업과 연고지를 선정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