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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원조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6)가 3월 2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 등판한다.
지난해 5월 20일 웨스턴리그(2군 리그) 오릭스 버팔로스전이 마지막 등판 경기다. 마쓰자카가 다음달 2일 두산전에 나선다면, 287일 만의 실전 경기 등판이다.
22일 캐치볼을 한 마쓰자카는 불펜투구를 거쳐 28일 시뮬레이션 배팅 때 등판할 예정이다. 두산전에는 2이닝을 던진다고 한다. 구도 기미야스 소프트뱅크 감독은 마쓰자카가 개막전 1군 엔트리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