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SK의 2016 KBO 리그 경기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2사 1루 SK 정의윤이 좌익선상으로 흐르는 1타점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6.04.27.
정의윤은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부터 홈런 스윙을 과시했다. 1회초 2사 2루때 타석에 들어선 정의윤은 넥센 외국인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1S에서 들어온 2구째 직구(시속 140㎞)를 받아쳐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보냈다. 정의윤의 시즌 5호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