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염경엽 감독 "만루홈런 2개는 처음봤다."

기사입력 2016-05-06 21:54


넥센 염경엽 감독.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4.10.

넥센 히어로즈가 박동원과 대니 돈의 만루홈런 2방 등으로 KIA 마운드를 맹폭하며 낙승을 거뒀다.

넥센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서 만루홈런 2개와 서건창의 투런 포 등 개의 안타를 퍼부어 13대3의 대승을 거뒀다. 15승 1무 13패를 기록한 넥센은 이날 NC에 패한 LG를 밀어내고 단독 4위로 올라섰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오늘 많은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면서 "만루홈런 2개는 야구를 하면서 처음 보는 장면이었다. 오늘의 좋은 경기 감각을 내일까지 이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척돔=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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