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헌, 올스타전 첫 홈런 주인공...1회 솔로포

기사입력 2016-07-16 18:20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KIA타이거즈의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두산 3회말 2사 1,2루에서 민병헌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7.09/

올스타전 첫 홈런의 주인공은 두산 베어스 민병헌이었다.

민병헌은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올스타전 드림올스타 3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민병헌은 2사 주자없는 상황서 나눔올스타 선발 신재영(넥센 히어로즈)의 공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만들어냈다.

민병헌은 2016 시즌 올스타전 첫 홈런 타자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민병헌은 올시즌 포함 3번째 올스타 베스트 출전 기록을 세웠다.


고척돔=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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