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최지만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이?a다. 지난 16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3회말 득점을 올리고 있는 최지만.
미국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최지만이 2경기 연속 장타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7번-1루수로 선발 출전, 2루타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7회 2루타를 때려냈다. 하루 전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린 뒤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은 팀이 1-13으로 크게 밀리던 7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1사 후 2루타로 출루했다. 상대 선발 마이크 파이어스의 공을 받아쳐 미닛메이드파크 가장 깊숙한 중앙 펜스로 향하는 대형 타구를 만들어냈다. 최지만은 이어 등장한 제트 밴디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1할7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