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허경민이 선제 투런홈런을 날렸다.
허경민은 26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좌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허경민은 넥센 선발 박주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136㎞짜리 몸쪽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타구는 고척돔 외야 벽면 광고판을 때리는 비거리 115m짜리였다. 시즌 4호 홈런.
허경민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12일 NC전에서 2개를 터뜨린 이후 14일만이다.
고척돔=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