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윤지웅 상대 동점 투런포 작렬

기사입력 2016-09-11 17:14


2016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경기가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롯데 손아섭이 우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홈에 들어오며 환호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9.11.

롯데 손아섭이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은 11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6-8로 뒤진 7회초 1사 1루서 우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LG 바뀐 투수 윤지웅의 122㎞짜리 몸쪽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살짝 넘겼다.

손아섭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7일 두산전 이후 4일만이다. 시즌 15호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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