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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우완 불펜 정찬헌이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올시즌 전 임정우와 마무리 경쟁을 벌였던 정찬헌은 지난 4월12일 허리 수술을 받고 그동안 재활에 힘써왔다. 퓨처스리그 경기에만 1경기를 던진 뒤 최근 1군에 콜업, 이날 경기 첫 실전을 치렀다. 정찬헌이 정상적인 투구만 해준다면 LG 불펜에 천군만마가 될 수 있다.
한편, 정찬헌은 지난해 6월21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 등판 후 454일 만에 1군 마운드에 올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