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복덩이' 루이스 히메네스(28)가 시즌 100타점을 달성했다. 구단 역사상 3번째 기록이다.
히메네스는 3일 대구 삼성전에서 4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LG 공격 무사 주자 2루에서 삼성 선발 플란데를 상대로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100타점을 달성했다.
LG 구단 역사상 한 시즌에 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2명 뿐이었다. 2009년 페타지니(100타점)와 2010년 조인성(107타점) 이후 히메네스가 3번째다. 히메네스가 잔여 3경기에서 1타점 이상을 추가하면 페타지니를 넘어 역대 외인 최다 타점 기록을 세운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