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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강하다는 얘기 기분 좋다."
용덕한은 끝내기 상황에 대해 "상대가 1사 1, 3루서 앞 타자를 거르고 나를 선택했는데, 그건 당연한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치는 순간은 나도 파울인줄 알았다. 그런데 페어 판정이 나 좋았다"고 했다.
용덕한은 마지막으로 "가을에 강하다는 얘기는 기분 좋은 얘기다. 물론, 가을보다는 시즌 때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지만 일단 큰 경기에서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는게 개인적으로 기분은 좋다"고 말했다. 부상 타이어 교환권에 대해서는 "새 차를 산 지 아직 1년이 안됐다. 친척분들께 선물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