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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대타 삼진 日 야구팀, 멕시코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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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파이터스 오타니의 타격 모습. 오타니는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투수와 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조선 본사제휴
니혼햄 파이터스 오타니의 타격 모습. 오타니는 내년 3월 열리는 WBC에 투수와 타자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스포츠조선 본사제휴

일본 야구대표팀이 첫 평가전에서 멕시코에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차 지난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치른 멕시코와 야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대7로 졌다. 4회까지 안타 하나 때리지 못하는 등 타선이 5안타에 그치고 수비에서도 두 차례나 실책을 저지르며 무릎을 꿇었다.

다케다 쇼타를 선발로 내세운 일본은 1회말 공격에서 볼넷 3개를 얻어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뽑는 데 그쳤다. 멕시코는 4회초 1사 후 헤수스 카스티요의 볼넷과 상대 폭투, 유격수 실책으로 만든 1사 1, 3루 기회에서 알렉스 버두고의 우전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5회에는 2사 후 에스테반 키로스가 좌월 솔로포를 터트려 2-1로 역전했다.

일본은 5회말 2사 1루에서 쓰쓰고 요시모토가 가운데 펜스를 맞히는 2루타를 날려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6회초 수비 때 2사 1, 2루에서 아마데오 사수에타의 적시타에 이은 수비수 송구 실책으로 두 점을 빼앗겨 2-4로 또 끌려갔다. 이후 8회말 한 점을 만회해 3-4로 추격했으나 멕시코가 9회초 라미로 페냐의 적시타, 사수에타의 밀어내기 몸에맞는공, 아사엘 산체스의 적시타 등으로 석 점을 보태 승부를 더욱 기울였다.

오타니 쇼헤이는 8회말 2사 2루에서 대타로 나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일본은 11일 멕시코와 한 차례 더 대결하고 12일과 13일에는 네덜란드와 맞붙는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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