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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015년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을 기부하며, 국내 스포츠 인재양성과 환아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추신수가 기부하는 1억원의 후원금은 스포츠 인재양성 및 환아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3년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추신수는 2014년, 2015년에도 체육 유망주 청소년 선수들과 환아가정 지원 등을 위해 총 2억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3년간 총 3억 1천만원의 기부행진을 이어가는 추신수는 이날 전달식에 부인 하원미씨와 함께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야구 꿈나무 김신호군(부산 동의대 2년)과 레슬링 인재양성 아동 신영철군(전남체고 2년),미술 인재양성 아동 맹지혜양(상일미디어고 3년), 화상 환아 황지우 양(2)등 6명의 아동을 응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