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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팀)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나섰다.
고양 다이노스는 시즌 중 선수들이 만들어낸 기록을 통해서도 지역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제휴병원인 일산21세기병원과 고양야구장 외야에 운영한 '사랑의 홈런존'을 통해 총 3개의 홈런을 적립, 세 명의 저소득층 환자가 다리수술을 무료로 받았다. 또 파트너사인 라쉬반은 지역 사회인 야구인들에게 팀 도루 기록만큼 기능성 속옷을 제공하기로 해 12월말 열리는 대지메이저리그(사회인 야구리그) 시상식에서 총 119개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고양 다이노스는 시즌 중 일촌을 맺은 지역 학교와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고양은 학생들이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진로 탐색 관련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구장 투어, 스포츠마케팅 실무자 특강 등으로 구성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고 11월과 12월 4개 학교 약 300명의 중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고양 다이노스를 통해 행복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