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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ESPN이 예상한 올해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프링캠프 개막을 앞두고 오승환은 미국 유력 매체들의 불펜투수 랭킹에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이번에는 올스타전에 참가할 수 있는 후보로 꼽히면서 기대감의 절정을 찍는 분위기다.
ESPN은 오승환 이외에 올해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는 불펜투수로 LA 다저스 켄리 잰슨, 신시내티 레즈 레이셀 이글레시아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라이언 부처, 필라델피아 필리스 헥터 네리스를 꼽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