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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매미 말린스가 구단 매각 추진을 여전히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사돈지간인 부동산 재벌 찰스 쿠시너가 말린스 구단 매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흥미를 끌고 있다.
이에 관해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성명을 통해 "새로운 리그 규정에 따라 리그 사무국은 구단 매각에 관련된 정보를 모두 제공받아야 한다. 그러나 사무국은 아직 찰스 쿠시너와 관련된 어떤 정보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쿠시너는 2012년 LA 다저스 구단 인수에도 뛰어든 경험이 있다고 ESPN은 소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