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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대기(양도선수지명) 처분을 받았던 박병호가 마이너리그로 계약이 이관됐다.
하지만 박병호가 웨이버 공시 후 타 팀의 러브콜을 받지 못하면서 계약은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양도지명이 2차례가 되면 FA(자유계약선수)를 선언할 수 있지만, 박병호는 이번이 첫번째라 선택 권한이 없다.
박병호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미네소타 캠프에 합류해 생존 경쟁을 펼쳐야 한다. 좋은 활약을 한다면 기회는 다시 올 수 있다.
기사입력 2017-02-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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