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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한국 야구의 미래인 초중고 유소년 야구 선수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유소년 사이버 아카데미 플랫폼'을 구축했다.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들에게도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도자는 소속 선수들의 기본 정보와 경기 기록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선수 교육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학부모도 자녀의 성장 상태 열람과 영양관리, 진로교육 등 유소년 야구 선수를 둔 학부모로서 알아야 할 주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KBO는 이번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공간적 제한이 없는 교육서비스를 실현시켰으며,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유소년 야구에 대한 과학적 지원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