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즈 불펜진의 이어던지기가 인상적이었다. 선발 장원삼은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1⅔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동호(1⅓이닝) 이수민(2이닝) 김현우(1이닝) 장필준(1이닝) 박근홍(1이닝) 김승현(1이닝) 등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에선 이영욱의 활약이 돋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 우월 솔로 홈런을 기록하는 등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김헌곤은 7회에 대타로 나가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