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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즈 불펜진의 이어던지기가 인상적이었다. 선발 장원삼은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1⅔이닝 동안 3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동호(1⅓이닝) 이수민(2이닝) 김현우(1이닝) 장필준(1이닝) 박근홍(1이닝) 김승현(1이닝) 등이 모두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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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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