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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션 오설리반이 첫 실전에서 부진을 보였다.
오설리반은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7시즌을 뛰며 12승23패 평균자책점 6.01을 기록했고, 이번에 넥센과 총액 110만달러(약 13억원)에 계약했다.
이날 넥센은 오설리반을 포함, 밴 헤켄과 신재영 등 선발투수 3명이 모두 첫 실전 경기를 치렀다. 밴헤켄과 신재영은 각각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타선은 5안타의 빈타에 허덕이며 0대11로 크게 졌다.
오키나와=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