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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트리플A 경기에서 3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캐시먼필드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샌프란시스코 산하)와 라스베이거스 51s(뉴욕 메츠 산하)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서 새크라멘토의 3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타율은 2할7푼8리에서 2할6푼8리로 소폭하락했다.
1회초 3루수플라이, 3회초 좌익수플라이, 5회초 우전안타, 7회초 포수파울플라이, 9회초 삼진을 당했다. 황재균은 수비에서는 전날에 이어 실책을범했다. 5회말 1사만루에서 타구처리 미숙으로 3루주자의 득점을 허용했다. 팀은 4대6으로 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