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시즌 4호' 채태인, 최충연 상대로 추격의 솔로포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5-27 17:51


2017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8회말 2사 넥센 채태인이 우월 투런포를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7.05.04/

넥센 히어로즈 채태인이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렸다.

채태인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넥센이 1-3으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섰다. 삼성 선발 최충연을 상대한 채태인은 1B1S에서 3구째를 받아쳤고, 이 타구가 왼쪽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넥센은 채태인의 홈런으로 2-3, 1점차 추격에 성공했다.


고척=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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