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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 오간도(한화 이글스)가 옆구리 부상으로 조기강판됐다.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오간도는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이승엽에게 3구 146㎞ 직구를 던졌지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2점 홈런을 허용했다.
3회를 무난히 넘긴 오간도는 4회 들어 첫 타자 다린 러프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김정혁에게 좌전 2루타, 김헌곤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해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6-0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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