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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다시 연승을 시작하며 상승세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두산 선발 함덕주는 5이닝 7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6승(7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김명신 이현승 김성배 김승회 전용훈이 삼성 타선을 3실점으로 막아내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또 이날 선발 함덕주에 대해서는 "최근 좋은 모습을 계속 이어가며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고 했다.
대구=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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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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