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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마이클 보우덴이 패전 위기에 놓였다.
보우덴은 1회부터 위기를 맞았다. 첫 타자 노수광에게 좌전 2루타를 허용한 보우덴은 최항에게 볼넷을 내줬다. 제이미 로맥은 포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4번-지명타자 최승준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3회에도 보우덴은 2사 후 나주환과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솔로포를 허용하며 4실점째를 했다.
이후 5회에는 마운드를 김명신에게 넘겼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