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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의 지안카를로 스탠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매니 마차도가 메이저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스탠튼은 이 달 시즌 50홈런을 넘어서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28번째로 시즌 50홈런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마차도는 8월 한 달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4푼1리, 43안타 12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달 20일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는 끝내기 만루홈런을 포함해 한 경기 3홈런 7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