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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 김현수가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1회초 2사 1, 3루 찬스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4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좌익수 플라이. 팀이 3-6으로 밀리던 6회 볼넷을 얻어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양팀의 경기는 메츠가 6-3으로 앞서던 6회말 비가 내려 중단됐고, 비가 멈추지 않아 결국 강우 콜드게임 선언이 내려졌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2할3푼4리에서 2할3푼2리로 조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