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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텍사스 타자들은 리크를 맞아 전체적으로 고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0-3으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말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마크 렙진스키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풀카운트에서 바깥쪽 낮은 공에 속지 않았다. 후속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6-4-3 병살타를 치며,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텍사스는 투수진이 7회에만 5점을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타자들도 5안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