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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함께 '불펜 오디션'을 봤던 마에다 켄타의 가을 보직이 확정됐다. 불펜 투수로 중간에 나설 예정이다.
마에다가 22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이닝 3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면서 보직이 사실상 확정됐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가 경기 초반 끌려가자 마에다에게 더 기회를 주지 않고 투수를 빨리 교체해버렸다. 그리고 경기 후 'LA 타임스' 등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마에다가 불펜의 무기(weapon)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며 포스트시즌 보직 확정을 밝혔다.
마에다도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마에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선발로 나가고 싶지만 포스트시즌 선발 자리가 제한적이다. 현실을 받아들이고 불펜 투수로 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