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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17 대만대표팀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다.
지바 롯데는 올시즌 퍼시픽리그 꼴찌팀이다. 시즌 종료와 함께 선수 은퇴한 이구치가 지휘봉을 잡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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