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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정성훈이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출전한다.
정성훈은 전날 삼성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정성훈은 지난해 시즌 후 LG에서 방출돼 KIA의 부름을 받고 다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방출 후 처음으로 LG전에서 선발출전하는 것이다.
정성훈은 전날 삼성전까지 통산 2139경기에 출전해 이 부문 역대 1위를 기록중이다. 통산 안타 2108개 우타자 최다 기록이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