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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포수 안중열이 올 시즌 처음으로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안중열은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10~11일 포항 삼성전에서 대수비로 나선 바 있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지난 두 경기서 지켜보니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며 "타격 능력이 있는 선수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7-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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