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수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야구대표팀이 콜롬비아 몬테리아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예선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2대8로 패했다.
한국은 5회말 2점을 따라붙었다. 한국은 류희운(KT 위즈), 이정용(동아대), 김호준(두산 베어스), 윤중현(KIA 타이거즈), 김태형(LG 트윈스)을 연이어 투입했으나 7회 3번 로사리오에게 홈런을 허용하는 등 추가 5실점을 했다. 6회 1실점, 7회 1실점, 9회 3실점했다. 한국은 20일 열린 체코와의 1차전은 14대3, 7회 콜드게임승을 거둔 바 있다.
한국은 22일 새벽 5시 푸에르토리코와 예선라운드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