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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내야수 다니엘 데스칼소(32)가 시카고 컵스와 계약했다.
데스칼소는 올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타율 2할3푼7리, 22개의 2루타를 기록했으며, 13홈런과 57타점은 자신의 한 시즌 최고 기록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콜로로도 로키스, 애리조나에서 9시즌 통산 2할4푼의 타율과 46홈런, 279타점을 마크했다.
데스칼소는 내야수이기는 하지만 외야수와 포수도 소화할 수 있는 전천우 멀티 플레이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