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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소화한 이닝은 총 10⅓이닝이었다. 중요한 건 이 시간 동안 '디펜딩 챔피언' SK 강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는 것이었다. 아직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KIA 외국인 투수 듀오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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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기교파' 투수 답게 이날도 직구를 제외하고 4가지 구종(커브, 체인지업, 투심, 컷 패스트볼)을 점검했다.
그러면서 "홈 경기장에서 첫 등판했다. 마운드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메이저리그 수준과 다름 없는 최상의 상태였다"고 칭찬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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