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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KIA 감독은 불안요소 5가지를 지우고 2019시즌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때만 해도 팀 내 불확실성이 수두룩했다. 4~5선발을 비롯해 마무리 투수, '핫코너' 3루수, 포수, 리드오프(1번 타자) 등 불안함이 감지된 곳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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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코너' 3루수에는 '멀티 맨' 최원준이 개막 선발로 나설 전망이다. 이범호가 지난달 19일 캠프 도중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뒷 근육) 손상으로 지난달 20일 조기귀국 조치된 뒤 재활 중이다. 김 감독은 여전히 이범호를 주전 3루수로 염두에 두고 있다. 다만 최상의 시나리오는 최원준과 이범호의 열띤 경쟁이다. 최원준이 맹활약 덕에 토스 배팅훈련에 돌입한 이범호가 4월 초에 돌아와도 주전자리를 꿰차지 못하는 그림이 김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 수 있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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