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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현승, 담 증세로 1군 말소… 강동연 콜업

선수민 기자

기사입력 2019-03-27 17:37


2019 KBO 리그 키움과 두산의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두산 이현승이 힘차게 볼을 던지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9.03.26/

두산 베어스 이현승이 등 담 증세로 1군에서 말소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이현승이 어제 경기를 뛰고 말소됐다. 등에 담 증세가 있다. 강동연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이현승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6일 키움전에선 구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퍼펙트로 깔끔한 피칭을 했다. 하지만 등판 후 등 담 증세를 호소했다. 결국 한 박자 쉬어가게 됐다.

그러나 심한 부상은 아니다. 두산은 매일 이현승의 상태를 체크한 뒤 1군 복귀 시점을 잡을 예정이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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