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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린드블럼이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책임졌다.
린드블럼의 승리 뒤에는 동료들의 도움도 있었다. 특히 이날 선발 2루수로 나선 류지혁은 연신 호수비 퍼레이드를 펼치며 린드블럼의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줬다.
"중요할때 호수비를 해준 류지혁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힌 린드블럼은 "오늘 승리로 연패를 끊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팀이 이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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