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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즈 박승욱이 NC 다이노스전에서 홈런포로 무안타 침묵을 깼다.
SK 타선은 4회까지 박승욱의 볼넷 한 개만으로 출루했을 뿐, NC 이재학의 호투에 밀려 무안타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5회말 2사후 정의윤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박승욱이 이재학과의 3B1S 승부에서 132㎞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6회초 현재 NC가 SK에 6-2로 앞서고 있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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