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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구단들이 IT(정보기술) 시스템과 마케팅 벤치 마킹을 위해 수원KT위즈파크를 잇따라 방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에도 라쿠텐 구단이 방문해 스마트 티켓(앱에서 티켓 예매와 동시에 발권하고 전용 게이트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을 벤치마킹하고 라쿠텐 구장 도입을 위한 기술 협력을 협의 중이다.
라쿠텐은 이에 앞서 지난해 7월, 야구장을 워터 파크로 변신시키는 위즈 파크의 대표 여름 축제인 '워터 페스티벌'을 현장에서 참여하고 8월 라쿠텐 구장에서 일본 구단 최초로 워터 페스티벌을 시행한 바 있다. 올 시즌에도 라쿠텐은 워터 페스티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KT 구단이 자체 제작한 워터 캐논(물대포) 등의 협력을 요청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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