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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내달 경찰청 야구단에서 제대하는 KIA 타이거즈 사총사가 실낱 같은 '5강의 꿈'을 이어갈 천군만마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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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전반기를 남긴 시점에서 KIA는 39승55패(승률 0.415)를 기록, 8위에 랭크됐다. 7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0.5경기차에 불과하지만, 6위 KT 위즈와는 7경기차다. 마지막 지향점 5위 NC 다이노스와는 8.5경기차다. '가을야구'의 마지노선까지 다가가기 위해선 승률을 5할까지 끌어올려야 한다. 25일 현재 NC의 승률은 5할5리다. KIA는 49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65%(32승)의 승률을 따내야 한다. 쉽지 않은 미션이다. 그러나 해내야 하는 미션이기도 하다. 경찰청 사총사는 35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합류한다. 선의의 경쟁을 통한 팀 반등의 기폭제가 돼야 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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