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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루키 김기훈(19)이 희망을 던졌다.
하지만 구속은 뚝 떨어졌다. 포심 패스트볼이 140km대 초반에 머물렀다. 이날 직구 최고 구속 143km, 최저 131km, 평균 140km를 기록했다. 150km까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는 김기훈의 구속이 왜 떨어진 것일까.
박 감독대행은 "기훈이가 제구력에 신경 쓰다 보니 구속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릴리스 포인트만 잡히면 구속은 4~5km 더 나올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선발 로테이션에서 안정적인 한 축을 형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9세 소년은 그렇게 '괴물'이 되고 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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