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시즌 두 번째 선발승을 가져간 LG 트윈스 배재준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재준은 경기 후 "두 달간 2군에서 열심히 준비했다. 사실 1군에 못 올라올 줄 알았는데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 최일언 투수 코치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포수 (유)강남이형과 수비들만 믿고 볼넷을 내주지 않고자 했다. 3볼넷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다. 1군에 함께 하는 것 자체로 감사하다. 개인적 욕심은 없다. 팀이 계속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울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