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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맥 윌리엄슨이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롯데 선발 투수 브록 다익손과 마주한 윌리엄슨은 초구에 그대로 배트를 내밀었고, 높게 뜬 공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윌리엄슨의 투런포로 2점을 보탠 삼성은 KBO리그 첫 2만4000득점 고지에 올랐다.
1회초 현재 삼성이 롯데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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