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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동점 스리런포로 빅리그 개인 통산 100타점 고지를 넘어섰다.
지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10경기, 11일 만에 나온 시즌 14호 홈런. 최지만의 개인 통산 홈런은 31개로 늘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99타점을 올렸던 최지만은 이날 터진 동점 3점포로 100타점(102개)을 돌파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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