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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의 연승 행진이 멈췄다. 두산 베어스가 이틀만에 2위 탈환에 성공했다.
두팀은 이날 다시 한번 순위를 바꿨다. 지난 11일 키움이 두산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지만, 이틀만에 두산이 2위를 되찾았다. 두산과 키움은 1위 SK 와이번스와 나란히 3.5경기 차를 기록 중이지만 두산이 승률에서 앞서있다.
두팀의 2위 쟁탈전은 시즌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은 14일부터 1위 SK와 2연전을 펼치고, 키움은 마지막 5강 희망 불씨를 살리고싶은 KT 위즈와 만난다. 두팀 모두 만만치 않은 2연전이 예정돼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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