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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 카를로스 페게로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의 안타 출루 이후 기회를 잡은 페게로는 두산 선발 최원준을 상대로 1B1S에서 3구째를 받아쳤다.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이 되면서 LG가 2-0 선취점을 뽑았다. 페게로의 2경기 연속 홈런이자 시즌 6호 홈런이다. 페게로는 14일 KIA전에서도 홈런을 터트렸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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