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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이 선제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선두 이천웅이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에게서 볼넷을 얻어 무사 1루. 이어 오지환은 볼카운트 2B2S에서 6구째 몸쪽 높은 코스로 날아드는 148㎞ 직구를 가볍게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5m.
오지환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8월 25일 잠실 KT 위즈전 이후 25일 만이다. 시즌 9호 홈런.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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